[POP초점]베리굿 조현, 해체 번복에 혼란ing‥세형 골프하며 "걱정말고"(종합)
본문 바로가기

건강일상

[POP초점]베리굿 조현, 해체 번복에 혼란ing‥세형 골프하며 "걱정말고"(종합)



[POP초점]베리굿 조현, 해체 번복에 혼란ing‥세형, 골프하며 "걱정말고"(종합)



세형 인스타

걸그룹 베리굿의 조현이 그룹 활동 관련 혼돈을 빚은 가운데 멤버 세형이 여유로운 골프 일상을 공유해 화제다.

19일 오전 조현은 영화 '최면' 홍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현은 헤럴드POP 외 다양한 매체들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가는 길에 책임감 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연기를 위해 하는 모습에 칭찬해주고 싶다"며 "멤버 계약기간이 끝나서 단체활동은 예정에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즉 베리굿의 해체를 뜻한 것.

이어 조현은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 제가 가지고 있는 색깔이나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노래와 함께 다가서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조현은 "각자의 길을 걸어도 괜찮다.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고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베리굿 멤버들과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조현의 인터뷰가 기사화 되자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의 해체를 부인하며 "다각도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조현의 말과는 완전히 상반된 내용이다. 소속사 측은 베리굿 멤버들 중 일부는 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났고 일부 멤버들은 아직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며 조현 역시 멤버들이 떠난 것을 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현은 소속사의 입장이 나온 이후 오후 인터뷰부터는 이전 발언과 관련해 어떠한 언급도 없이 베리굿의 활동을 예고해 혼란을 더했다.

베리굿의 멤버 세형은 팬들이 겪는 혼란을 위로하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말고 우리 베리베리 행복한 하루 보내기"라는 글과 함께 골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조현이 쏘아올린 베리굿 해체 해프닝은 부인으로 마무리가 됐다.
앞으로 베리굿의 활동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시선이 집중된다.